전체 글42 19금 B급 코미디, 위아더 밀러스(We're the Millers) 리뷰 영화 정보 및 줄거리 'We are the millers' 영화(이하 위 아 더 밀러스)는 데이비드 클락 배역을 맡은 제이슨 서데이키스가 마약 운반을 하던 중 납품업체와 문제가 생겨서 밀수를 하는 과정에서 일어난 재밌는 스토리를 다룬 영화입니다. 국경을 넘어야 하는 상황에서 가족 여행이라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떠올린 데이비드 클락은 로즈 배역을 맡은 제니퍼 애니스톤과 케이시 배역을 맡은 엠마 로버츠, 케니 역을 맡은 윌 폴터와 가짜 가족 구성을 하며 여행을 가장한 밀수를 하러 가게 됩니다. 저는 미국 드라마 'friends'를 정말 좋아하는데 거기에 나오는 레이첼 배역을 맡은 제니퍼 애니스톤이 주연으로 나와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그리고 'firends' 시절에 비해 나이가 든 모습을 보니 왠지 옛날 친구를.. 2024. 1. 6. B급 코미디 전설의 시작, 영화 행오버(The Hangover) 리뷰 B급 코미디 전설의 시작 저는 개인적으로 B급 코미디를 정말 좋아합니다. 영화를 볼 때 감독이 던지는 메시지를 보며 해석하는 것도 좋아하지만 영화 더 행오버처럼 아무 생각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가 필요할 때가 있어 좋아합니다. 영화 '행오버'는 2009년에 개봉한 코미디 영화입니다. 결혼 축하를 위해 라스베이거스에서 총각파티를 하는 친구들이 겪는 다양한 일들이 영화의 줄거리입니다. 유흥의 끝인 라스베이거스에서 신나게 놀고 눈을 뜬 다음 날 아침, 모두가 전 날 기억이 나지 않는 상황이 펼쳐집니다. 설상가상으로 총각파티의 주인공 예비신랑이 사라집니다. 이렇게 즐거웠던 총각파티는 끝나고 잃어버린 예비신랑 친구와 잊어버린 기억을 찾기 위해 분주한 친구들을 볼 수 있는 영화입니다.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네 명의.. 2024. 1. 5. 알파치노의 탱고, 여인의 향기 리뷰 Whoo-ah! Whoo-ah!는 극 중 프랭크 슬레이드 역을 연기한 알파치노가 내뱉는 감탄사입니다. 이 감탄사는 미군들이라면 익숙한 감탄사로 말하여 알파치노 또한 총기 분해를 가르쳐 준 사람의 말버릇이었다고 합니다. 영화에서 이 감탄사를 들을 때면 참으로 시원하고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제가 이 영화 리뷰 처음에 Whoo-ah!를 언급한 것이 영화를 보지 않으신 분들은 이해가 안 될 수 있지만 영화를 보신 분들이나 혹은 영화를 보고 나시면 왜 이런 간단한 감탄사를 리뷰에서 언급했는지 아실 겁니다. 저는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저도 모르게 Whoo-ah!를 외쳤습니다. 스텝이 엉키면 그것이 탱고에요. 저는 영화를 다 보고 난 후 저도 모르게 Whoo-ah!를 외쳤습니다. 여인의 향기 명대사에 이런 대사가.. 2024. 1. 4. 방향을 정했으면 뛰어라, 포레스트 검프 리뷰 구관이 명관이다. 한때 90년대 영화에 푹 빠진 적이 있었습니다. 앞서 리뷰한 굿 윌 헌팅도 그 시절에 봤던 영화입니다. 이 영화 또한 비슷한 시기에 보았습니다.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처럼 90년대 영화들이 주는 느낌과 스토리가 참 좋습니다. 개인적으로만 좋은 영화라고 생각하는 것이 아닌 이유가 한국에서 재개봉을 할 정도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던 영화이고 평점 또한 10점 만점에 9점 중반대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 주인공 포레스트 검프 배역을 맡은 톰 행크스 배우 또한 연기가 일품입니다. 지금도 활동하지만 명배우의 젊은 시절을 보는 것 또한 영화의 재미가 있습니다. 영화 제목이 포레스트 검프, 주인공 이름인 것처럼 줄거리 자체도 주인공의 삶의 연대기를 다루는 영화입니다. 그런 스토리인만큼 주인공의 연.. 2024. 1. 2. 이전 1 ··· 7 8 9 10 11 다음